어제 보고왔는데
늘 그냥 은 목소리 감상하며 듣던 안내멘트에서
그냥 울컥했음 ...
안녕하세요 그 상냥한 목소리톤이
왜 어젠 그렇게 슬프게 들렸을까 ㅠㅠㅠㅠ
다른 작품에서는 특유의 유치원 선생님같은
나긋나긋하면서도 웃음포인트도 살짝 곁들였는데
기분 탓인지 작품의 무게가 어느정도 담긴 것 같았어
왜 그동안 느끼지 못했는지...
롤페 인삿말부터 그냥 모든게 어쩜 이렇게 덬후맘을 가만안두냨ㅋㅋㅋ
컷콜데이 끝나고 제대로 씐난 모습 보고와서
넘 행복한데도 막공 생각하니 벌써 슬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