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은토벤 진심 너무 사랑하는거 다시한번 느낌 ㅋ
일주일만에 본거라 너무 오랜만인 느낌적 느낌ㅠㅠ
다행히 컷콜에서 귀 안들린다고 호응 유도하는 것도 보고
큰 환호에 엄지척 해주는 은도 보고
마지막 손가락 하트까지 보고 ㅋㅋㅋ
객석 반응도 너무 좋았음
나가는데 귀 쫑긋해보니 역시나 좋더라 ㅋㅋㅋ
어제 고백 부를때 막 울컥해서 목이 막힌 느낌으로 한소절 불렀는데
그게 너무너무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울고 오열하는게 아니라 그 북받치는 감정이ㅠㅠㅠㅠ
그리고 일단 넘 미모 레전이라 등장씬부터 내 입꼬리가 안내려옴 ㅋㅋ
하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지만 모든 선이 넘 알흠다워 ㅋㅋㅋㅋ
코트벗고 검정 베스트에 셔링 셔츠 그리고 당당하게 뒷짐진 자세
그거 넘 이뻐죽겠음 ㅋㅋㅋㅋ 입 삐죽까지 포함해서
무엇보다 헤어가 너무나도 은에게 찰떡임
지금껏 내겐 재연 은버트가 미모레전이었는데
은토벤이 제껴버림 ㅋㅋㅋㅋㅋ
하 남은 표들 하나하나 넘 소중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