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IdealSlipperyAnnelida
2022년 겨울하면,
작년 아주아주 늦가을부터 시작해 올초 겨울까지 이어졌던 은앙은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은앙은괴가 돌아왔는데 못 보고 넘길 수는 없어서 굳게 마음을 먹고 시작된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아님) 은앙은괴를 영접하기 위한 무묭의 원덬의 사투...
그 끝에 영접한 은앙은괴는 정말이지...
앙리맘 괴물맘 다양하게들 있지만 나는 누구 하나도 놓을 수가 없음 ㅠㅠ
가능하다면 빅터와 함께 살고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터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어서 너의 꿈에서라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가 버린 애도...
기억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으로 살아가기로 정하고 그 꿈 속에 살 순 없었냐고 울며 복수를 다짐하는 애도...
아니... 얘네를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상황이 상황이었던 터라 은앙은괴 많이 못 본 것도 서럽고
사연 마무리 그렇게 보낸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은앙은괴 십주년에 꼭 와서
첫공으로 은앙은괴 150회 공연하고
막공에는 사연에서 못 받은 선물까지 받아줘요 ㅠㅠ
뉴컨이 안 그래도 은앙 사진을 안 주는데 반묶음 은앙은 더더욱 안 줘서 울고 있던 무묭이를 위해(아님)
민빅이 하사한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