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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남 막공 무인
입덕후 처음이자 유일하게 직접 본 무인이기도 했고
굳이 구구절절 읊지 않아도 이 날에 대해선 다들 공유하는 감정들이 있을거라 생각해ㅎㅎ
솔직히 얘기해줘서 살짝은 놀랍고 철렁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고 이젠 괜찮구나 안심되기도 하던
덤으로 덕분에 웃남과 은윈에 대한 애틋함을 영영 삭힐 수 없게 돼버리기도 했던ㅋㅋㅋㅠ 무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