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OSEN 취재 결과, 박보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사 전 직원 가정에 건강 식품과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박보영은 소속사 모든 직원의 가정에 선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들의 가정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영의 자필 편지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어버이날을 의미하는 카네이션이 그려진 편지지에 나태주 시인의 ‘선물’과 함께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오늘 꽃과 함께 미소 짓는 하루가 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적었다. 한 소속사에 몸담은 배우와 직원을 넘어 그들의 가정까지 챙기는 마음씨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가운데 박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국내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 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날개 없는 천사’로 불릴 만큼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부로, 지난 10여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3억 7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금전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이 인상적이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불,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디즈니+ 새 오리지널 ‘조명가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