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OrjZd
▲ 베트남의 희망을 살렸던 쩐민부엉의 프리킥 골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보고르(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신체적, 기술적으로 한국을 상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29일 한국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 득점한 베트남 미드필더 쩐민브엉이 아쉬움을 상켰다.
후반 25분 프리킥으로 한국 골망을 가른 쩐민브엉은 한국전을 마치고 베트남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한국은 아주 강한 팀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신체적, 기술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며 실력 차이를 느꼈다고 했다.
손흥민을 직접 상대한 소감을 묻자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했다.
이날 프리킥 득점을 올린 쩐민브엉은 "쾅하이가 기회를 줬다. 제가 더 자신감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베트남은 9월 1일 일본-UAE 경기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사상 첫 동메달에 도전한다.
▲ 베트남의 희망을 살렸던 쩐민부엉의 프리킥 골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보고르(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신체적, 기술적으로 한국을 상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29일 한국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 득점한 베트남 미드필더 쩐민브엉이 아쉬움을 상켰다.
후반 25분 프리킥으로 한국 골망을 가른 쩐민브엉은 한국전을 마치고 베트남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한국은 아주 강한 팀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신체적, 기술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며 실력 차이를 느꼈다고 했다.
손흥민을 직접 상대한 소감을 묻자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했다.
이날 프리킥 득점을 올린 쩐민브엉은 "쾅하이가 기회를 줬다. 제가 더 자신감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베트남은 9월 1일 일본-UAE 경기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사상 첫 동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