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자랑스러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김준호 김지연 윤지수가 '대한외국인'에 뜬다.
방송가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김준호 김지연 윤지수가 27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한다.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두 주역 김정환과 김준호,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의 주인공인 김지연과 윤지수가 나란히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서는 것.
이들 국가대표 펜싱 대표팀 네 남녀 선수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대한 외국인들과의 퀴즈 대결에 나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들이 직접 밝히는 2020 도쿄올림픽 그 영광의 순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과 김준호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국가대표는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팀을 꺾고 올림픽 2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김지연 윤지수의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국가대표 또한 동메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팀을 꺾고 메달을 품에 안았다. 마침 이날 녹화에는 대한외국인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도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녹화부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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