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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을 하루 앞둔 선수들이 8강 상대인 호주에 대해 "알려진 게 없어 쉽지 않은 상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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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앞둔 1일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다행히 감기로 고생했던 이재혁은 거의 다 나은 상황이었고, 런던에서 팀 일정을 마치고 새벽에 합류한 김준호도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첫 상대인 호주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어 준비하기 쉽지 않다"고 밝힌 선수들은 늦게 합류에 조직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대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수들 간의 호흡 역시 괜찮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탱커진을 맡을 구판승과 김준호는 물론이고 딜러진인 김병선-이재혁-김해성과 함께 뉴욕 엑셀시어에서 같이 시즌을 치른 방성현과 정태성 역시 리그때와 다를 바 없는 호흡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내일 경기에 앞서 대표팀 주장을 맡은 구판승은 "내일도 중요한 경기지만, 최대한 잘 치르고 본 경기인 3일 경기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페이트가 주장이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