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트롤)플레이
한타가 시작되려던 때
버드링의 위도우가 궁을 켜고 상대팀의 위치를 파악함
위도우가 여기 있다는 걸 알고 용감하게 위도우를 물러 들어온 사장님의 윈스턴.
근데 이미 위도우 궁 켜고 있어서 살짝 빠져가지고 윈스턴 피해있음ㅋㅋㅋ
목적을 잃은 사장님...
멍청하면 죽음 뿐
정작 팀원들은 위도우 궁 킨거 알아서 전부 뒤로 빠져있었음....
오죽하면 이거 보고 해설이 생각 좀 하고 플레이하란 식으로 돌려 깜ㅋㅋㅋㅋ
마지막 세트 왕의 길
런던이 1분 넘게 남기고 3점까지 밀어서
런던의 공격만 남아있는 상황.
공격측 리스폰지역 2층에서 버드링이 위도우로 각 재고 있는데
그거 견제하겠다고 사도 혼자 저기서 저러고 있음ㅋㅋㅋ
나머지 런던 팀원들은 건물 1층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나오기 직전.
사도의 오리사는 방벽도 위도우 견제용으로 금방 깔아놓고 잡아 잡수라고 등 내놓음
필리 5명은 저쪽에 뭉쳐있고 뒤늦게 사도 오리사가 내려와보지만 초라함 그 자체
사장님의 슈퍼 캐리로 순식간에 A거점 한칸을 먹혀서 그대로 런던이 우승!
사도는 피지컬도 딸리지만 머리를 너무 못쓰는 것 같아
버드링이 낚시질 할 때마다 그대로 낚이더라ㅋㅋㅋㅋ
위도우가 공격 거점에서 쏘고 있을 때, 애초에 나머지 팀원 있는데로 갔으면 위도우 딜각도 안주는건데
진짜 경쟁전 여포st처럼 혼자 하고있음ㅋㅋㅋㅋㅋ
결론) 리그선수는 팀 오더도 잘 듣고 머리도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