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콩판보고 오버워치 프로팀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라스칼한테 이런 시련이 올 줄 몰랐어..
방출됐다고 들은 순간부터 손 떨리고...내 일에 집중 못하겠어...
트위터랑 레딧까지 들어가서 이것저것 들여다보는데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댈러스 구단주가 말한 unwillingness to communicate 존나 이해 안가고 제일 빡치는 단어인게
팀이랑 소통할 의사가 없는 애가 굳이 북미섭에서 쟁전돌리고 마이크 켜서 안되는 영어로 브리핑하면서 게임하겠냐고..
굳이 다른 한국선수들 아니고 iddqd랑 듀오맺고 쟁전 돌리겠냐고...말로 안되는건 채팅으로라도 쳐서 얘기하는데ㅠㅠ
진짜 이해 안가는건 왜 굳이 방출이야... 뭔가 안맞고 아니다 싶으면 경기에 안내보내면 되는거 아님?
리그 다른팀도 못가고 지금 이시기에...컨텐더스도 못뛰잖아...플옾 로스터 다 픽스돼서...ㅠㅠ
아 씨발 이걸 비숍이....C9의 적폐가 쏳아올린 작은 공이다 진짜 욕나와
라스칼 멘탈이 걱정됨 진짜로...
라스칼 어제도 방송키고 게임했는데...
대리충 영입하고 라스칼 내보내는 댈러스 클라스 후덜덜하다 진짜
좋게 생각하면...나는 이제 그냥 댈러스 거르면 되니까....하.....
진짜 리그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문제로 마음고생할거라고 상상도 못함ㅋㅋㅋㅋ
응원하는 팀이 성적이 안좋고 응원하던 선수들 조합이 갈라질수도 있겠지...?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내가 상상력이 너무 부족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