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뒷북이기는 한데 지금 혼자 너무 열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진짜 작년하고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티낸다 한국 이기는 거 싫은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 나라 선수들이 잘하면 좋은 거는 당연한 거고 호응 이런 거는 다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라고 생각하는데
우승팀 뒤에 세워두고 MVP 인터뷰만 따고 현장에서 우승팀 인터뷰는 안 하는 건 어느 나라 진행 스타일이냨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국 이기는 게 꼬우면 차라리 그냥 참가하질 말라고 해, 괜히 불러놓고 백안시하지 말고;
미국팀들만 데려다 놓고 경기하시든가 하면 되지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글로벌 토너먼트에 변변한 통역사도 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옵드컵 전에 메르시를 신캐나 다름 없을 정도로 버프 잔뜩 해주고 그외 디바 패치 등등 했을 때부터
이거 작년처럼 쉽게 우승하긴 힘들겠다고 생각했지만 블리자드 하는 꼬라지 보고 있자니
의도적으로 아나 못 쓰게 만들고 자리야 궁 카운터 치기 쉽게 해둔 거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듬ㅡㅡ
(물론 메르시 캐릭 그전부터 욕 먹는 패턴이 있어서 패치는 필요했다는 거 암. 그냥 열받으니까 별 생각이 다 든다는 이야기야ㅠㅠ
어휴 어쩌겠냐 미리 뽑아둔 쩌는 힐러라인의 유일한 약점이 메르시인 게 슬픈 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경기들 본 소감은 작년보다 경기들이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싸움이 좀 되고 손에 땀 쥐고 이런 건 좋은데
뭔가 다른 선수들 수준이 상향평준화 돼서 승부가 되는 게 아니고 패치 땜에 한국팀 힐러라인이 먹통 되면서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라
막 오오 명승부!명승부! 이러면서 순수하게 흥분하면서 보게 되는 게 아닌 느낌임. 너무 메르시워치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마지막 진행이 개 구려서 그런가 입맛이 씁쓸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