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그리 좋진 않았지만 경기내용 상 뉴욕도 한번 꺾고 밴쿠버랑 4스테였나 둠피로 개꿀잼 매치도 했고(물론 짐) 쟁탈 한정 최강팀으로 미쉘 파라 시키고 ㅋㅋㅋㅋ 그때 플레타에 이어 미쉘까지 파라잘해서 파라명가다 이랬는데 고츠할때 일찍 솜츠 도입해서 미쉘 솜브라로 뉴욕 이겨먹고 그때 ㄹㅇ 감격이었는데...


선수들도 12명이라 ㄹㅇ북적북적함 첨에 신인3명 들였을때 두명은 영상찍어서 일리싯이랑 하일리 얼굴은 확인했는데 로스터 보니까 피츠라는 선수가 있는거임 대체 누구지? 내가 19때 입문해서 잘 모르나보다 하고 서울팬들 있는 곳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모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실 관심도 없었고 1년있다 이적할 줄 알았음


피츠 나와서 고에너지 자리야할때 은근히 잘해서 놀랐음 궁 개빨리 돌림 물론 리알토에서 보트 탈때도 놀랐음 지금은 개웃긴데ㅋㅋㅋ 그때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볼 당시엔 ㄹㅇ 환장하는줄ㅋㅋㅋㅋ 사실 이때 이름값있는 선수들 말고 신예들이 기용 많이 되서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음


그때 피셔 미쉘 피츠 방송켜서 얘기하는데 플레타가 증발한듯이 경기에도 안나오고 근황도 몰라서 다들 플레타 어딨냐고 찾으니까 능청스럽게 피셔랑 미쉘, 피츠가 플레타 우리가 먹었다 한것도 졸라웃겼음ㅋㅋㅋㅋ 병선이 맛있다~ 피츠가 자기가 플레타 대신 제가 나와서 죄송하다 했을땐 맘이 아팠다


1스테 플옵에서 밴쿠버한테 북산엔딩나고 피셔가 방송켜서 썰풀때 조합얘기 나왔는데 선수가 저는 ㅇㅇ이 더 나은거 같은데요? 하면 보드진이 이거는 우리가 합의한거니까 따라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는게 그때부터 지독한 우틀않이었구나... 이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송보고 낄낄대기나 함 그때 도망갔어야했는데 ㅋㅋㅋㅋ


아 하일리 목소리 진짜 개귀여웠는데 제홍이형 나 윈스턴해두돼? 레전드 영상ㅋㅋㅋㅋ 형한테 뽕받고 싶다던... 다들 잘 지내나 미쉘 먹방도 오졌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