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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본다면 TV중계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 회 했다.이제 한가지 이유를 달자면 J리그의 깃발이 올라간 당초, 구체적으로는 30년 전과 비교해서 중계 기술도 많이 향상 되어 왔다는 것이 있다. 고교 야구 중계하듯, 경기와 상관 없이 선수의 가족의 에피소드 등을 선보인다는 바보 같은 아나운서가 거의 없어졌다.
전회 말한 것처럼 야구라는 경기는 투수와 타자와 흥정을 축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가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의 눈에는 경기 전개가 약간 느긋하게 비친다. 나쁘게 말하면 세상 이야기를 하면서 느긋하게 보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이러한 중계도 "괜찮은" 것이겠지만 축구와 럭비의 중계에서 이렇게 되면 참을수 없다.
한편 월드컵 때 마다 각 방송국마다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 하지만 이런 건 최근에는 볼 생각도 들지 않게 되었다. 일본 축구를 중장기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4년 전의 브라질 대회 때 당시 AKB48을 갓 졸업한 오오시마 유코에게는 감탄했다. "브라질 대표로 좋아하는 선수는?" 라는 이야기가 나와 ,"모두들 좋아하시는 네이마르……라고 말해야 되겠지만 나는 다비 루이스" 라고 대답했다. 스튜디오의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에게도 수수하네 라는 목소리가 나왔던 다비 루이스라는 선수는 수비수이다.
투쟁심 넘치는 수비와 과감한 공격 참여가 돋보이는 선수이지만, 수비수에 주목한다는 것은 혹시 꽤 내공이 있는 축구 통인가? 하고 놀란 것이다. 그래서 찾아 보니, 그녀는 역대 일본 대표 유니폼을 모두 수집하는 등 AKB 내의 이름난 축구팬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던 것 같다.
덧붙여서,이 선수의 이름은 모두 "다비드"라고 발음하는데, 다비라고 애칭으로 부르는등 세심함을 보여줬다. 브라질 로케에 나가 현지인에 섞여 삼바 춤을 보이거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건 이런 것이다 라는 모습도 VTR에서 보여줬다.
그것에 비해 분명히 다른 프로였지만 전 일본 대표선수이던 해설자는 심했다. "우선 첫판에 이겨야 함. 그렇게 되면 1차 리그를 돌파할 확률은 80퍼센트 이상"등으로 의기양양하게 발언한 것이다. 나도 모르게 "너는 중학교 축구부원이냐?"하고 화면에 대고 욕 하고 말았다(쇼와 태생으로서는 〈 브라운관을 향하여 〉과 쓸수없는것이 괴롭다. (웃음)).
이야기를 돌려서, 축구 경기 관람의 묘미는 사실은 수비를 보는 것이다. TV중계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1− 0으로 이겼다 같은 경우 유일한 득점을 넣은 선수만 관심이 쏠리지만 정말 칭찬해야 하는 것은 상대의 공격을 완봉한 수비진이다.
- 관계없는 내용 생략-
일본도 프로 축구 리그의 깃발이 올라간지 30년, 월드컵 본선에도 6회 연속 출전한다. 이제 진심으로 4년 이후 8년 후의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정도의 기개를 갖지 않으면 축구 인기도 점점 줄어들기 쉽다.
해설 하나를 해도 전 대표 선수보다 아이돌이 더 제대로 된 것을 말한다는 상태로는 아직 전도다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