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AKB48세계선발총선거』개표(16일, 아이치・나고야돔)
AKB48 드래프트 1기생으로 아이치현 출신의 고토 모에(17)가 65위에 들어,「업커밍걸즈」(65위~80위)의 센터에 당선했다。
작년 총선거에서 결혼선언을 한 스토 리리카와 동기。2013년 11월『제1회 드래프트회의』에서 당시 팀K의 캡틴을 맡고 있었던 오오시마 유코가「종이자료를 받자마자 한눈에 반했다」라고 하며, 초등6년생이었던 고토 모에를 1순위 지명。아이치의 자택을 방문한 오오시마는「팀K에 있어 희망의 존재로써 보고 있다。동갑인(2순위 지명)시모구치 히나나쨩과 "나마이킷즈"로써 함께 자유로이 했으면 해」라고 AKB48의 장래를 맡긴 경위가 있다。
작년 76위에서 순위를 올린 고토는「개인적으로 아이치현 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게 무엇보다 기뻐서。작년 스피치 했을 때, 눈앞에 팬 여러분의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라고 감격。
이어「처음으로 센터를 받게 된 게 정말 기쁩니다。키가 170cm여서, 센터는 할 수 없는 거 아닐까 라던지, 사랑받는 성격인건 아니라서, 제가 AKB48에도 나고야 멤버가 있어요 라고 하는 증명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선언。마지막에 자신을 지명해준 은인을 향해,「오오시마 유코 사ー앙, 랭크인했어요ー!」라고 절규해, 나마이킷즈의 파트너・시모구치는 양손으로 입가를 누르고서 눈물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