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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등장
9분 42초-14분 36초
유코의 역은 거상 이세하치의 여식이었지만 집안이 몰락하고 자매들을 건사하기 위해서 게이샤가 되기 위해 견습생활을 하고 있던 카네코
첩자리는 싫다고 줄곧 거절해 왔지만 유명한 은행가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후처자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됨
주인공 에이이치는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고 사랑하는 아내였던 치요가 죽고 슬픔도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린 아들과 집안관리, 내조활동을 맡기기 위해 카네코와 결혼한거라 아내로서의 카네코는 안중에 없는 상태.
카네코에게는 지극히 사무적으로 대하면서 딸이 출산한 아이를 보며 치요도 손자를 보는걸 기대했었다며 눈물 짓는 에이이치
(에이이치에게는 쿠니라는 첩도 한명 있었는데 자녀들은 차라리 쿠니가 후처가 되길 바랬지만 하녀출신인 쿠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부인으로서 사교활동 등을 하기에는 맞지 않다고 여겨서 몰락했지만 명문가 여식인 카네코를 선택함)
33분 42초~40분 50초
첩이 아니라 본부인이면 여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사랑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어느정도 정이 없으면 부부가 될수 없다고, 본인은 평생을 들여도 치요 대신은 될수 없다고
전혀 아내로서 마주해주지 않는 에이이치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카네코,
에이이치는 이제부터는 더 자신을 야단쳐 달라고 이 집안과 가족을 보호하고 싶으니
힘을 빌려달라고 사과하며 처음으로 카네코와 정면으로 마주함
이후 카네코는 에이이치가 운영하는 고아원 운영기금확보에 바자회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내조를 해나감
41분 46초~
시간이 지나 아이도 2명이나 낳고 제대로 에이이치의 부인으로 자리잡은 카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