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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아침 드라마 '스칼렛'의 오오시마 유코가 화제. 와타나베 마유에 카와에이 리나 "전 AKB"는 아침드라마에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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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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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1249829622


https://nikkan-spa.jp/1618471

2019 년 11 월 07 일


NHK 연속 TV소설 '스칼렛'(NHK종합/월요일~토요일8시외)에서 주연인 토다 에리카 연기하는 카와하라 키미코의 소꿉친구· 테루코역으로서 출연하고 있는 오오시마 유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기 싫어하는 성질로 프라이드가 높고 건방진 테루코. 아역부터 분위기나 표정 등이 그대로 빙의된 듯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에 놀란 사람도 많을 것이다.



와타나베 마유, 시마자키 하루카, 카와사카에리나...아침 드라마에서 빛나는 졸업생


 오오시마 유코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국민적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 아직 그 이미지가 강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녀를 비롯해, NHK 아침 연속 텔레비전 소설 최근 작품들에서 전 AKB48멤버가 주목 받고 있다.


기억에 새로운 것이라고 하면 전작 '나츠소라'에서 여주인공의 동료· 아카네 역을 맡은 일명 마유유의 와타나베 마유. 아카네는 여주인공보다 한발 일찍 애니메이터가 되었지만 출산과 육아의 벽에 막혀 퇴직, 그래도 여주인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손을 내밀어 준 이야기의 핵심인물이었다.


 그곳에서 맡은 훈훈하고 억누른 연기는 자상한 어머니라는 역할 중에도 뜻을 중반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꿈에 대한 잔잔한 열정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오로지 여주인공의 들러리로 일관해, 일찌기 AKB의 센터에 있던 모습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이고, 이야기 종반에는 여주인공보다 그녀가 연기한 아카네를 편드는 시청자도 많았다는 것도 수긍이 간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히요코'에 출연한 파루루 즉, 시마자키 하루카. 그녀는 여주인공이 일하는 양식점의 제멋대로인 외동딸· 유카 역을 맡았다. 그녀가 가진 소악마적인 존재감에서 나오는 연기는 "잘 맞는 역"이라고 평판이 높았고, 시청자 중 상당수가 그녀의 역할에 진심으로 짜증내고, 울었던 것이다.


 또, 지금은 다양한 CF나 드라마로 졸업생 중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카와에이 리나도,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이 '토토 언니'에서의 도시락 점의 딸 ·토미에 역이다. 얼핏 쿨하긴 하지만 섬세함과 상냥함 등 마음의 기민함을 거침없이 연기한 그녀는 눈높이가 높아진 아침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금방 사로잡았다.



전·AKB=연기 못한다는 편견


 그녀들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그 뒤에 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오는 것이 "서툴다"라는 글자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아침드라마 등에서 보면, 오히려 잘해서, 마음을 사로잡히는 일도 많다. SNS에서도 평판이 좋다.


 그 중에는 아침드라마에 나온 계기로 "잘하게 되었다", "발전하고 있다" 등이라는 표기도 있는데, 과연 그럴까?


 원래 오오시마 유코는 AKB 가입 전에 아역으로서 여러 개의 영화나 드라마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가입 후에도 PV나 '마지스카 학원' 등의 드라마에서도 발군의 연기력을 보였다. 카와에이 리나도 아침 드라마 출연 전부터 범용성이 높은 캐릭터나 뭐든지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은 업계내에서 평판이 높고, 많은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나, 팬들끼리의 다툼 때문에 안티활동으로 마이너스 이미지가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연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침드라마는 "원AKB"관을 졸업하는 통과점일지도.


 일세를 풍미한 국민적 슈퍼 아이돌 AKB48의 전 멤버인 것으로 비록 실력으로 쟁취하고 드라마에 나와도 "사무소의 힘" "어른의 사정으로 캐스팅됐다"라고 한다. 즉, 전 AKB라는 간판이 있는 것으로 연기를 솔직하게 평가받지 못한다고 하는 벽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침 연속 TV 소설은 시청자 층이 높아 그들의 아이돌 시대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또 매일 방영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는 스토리나 등장인물의 캐릭터에 파고들어 배우의 연기에 차분히 마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침드라마에 나온 전 AKB 멤버는 처음으로 실력을 평가받는 것일테다. 오히려 원래의 허들이 낮기 때문에 과대하게 평가받는 일도 있을지 모르지만.


 AKB그룹은 재적 중에 다른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을 보는 것을 제한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졸업을 하면 전 AKB라는 딱지가 붙어서 연기 평가를 순순히 받기 힘들어진다. 그 때문에, 여배우의 세계에서 고전하고 있는 졸업 멤버도 많다.


 그러나, 그 벽을 타파함으로써, 카와에이 리나처럼 AKB였던 것 조차 잊을 수 있을 정도의 활약을 하게 된 사람도 있다. 즉, NHK 아침의 연속 TV 소설은 그녀들이 향후 여배우로서 활약하기 위해 뚫어야 할 최초의 관문인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에 기대가 된다.


<글/코마사 료>


코마사 료

영화·TV 제작사 등에 출입도 하는 라이터.취미는 육상경기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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