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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케이팝 페스티벌'은 당초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를 약 일주일 앞둔 지난 2일 전격 취소됐다. 행사 취소 사유는 예산 부족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전예매자들에 한해 티켓값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었으나 오늘(30일) 현재까지 환불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주최 측은 행사 진행을 위해 무료로라도 공연을 진행하려 했으나 섭외 라인업 중 온앤오프 외엔 무료 공연에 응한 출연자가 없었으며, 에이전시의 권유로 환불을 위해 행사 취소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라이트를 제외하면 기존 지급 금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이라이트를 비롯한 타 아티스트들의 협조를 요청하며 선지급금 반환을 호소했다.
자주 만나고 싶다고 진짜로 무료공연을 한다고 하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