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었고 엄청 한적한 마을 같은 데였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고 무슨 폭탄 터진 것 마냥 되게 폐허가 따로 없었음
그 중에 무슨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도 유리창 안에 보이는 가게 내부는 다 아사리판 났음
근데 문 앞에 걸린 'OPEN' 사인만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음
그게 그 마을에서 유일한 조명? 이었는데
선글라스 낀 민균이 (유토였을수도...) 가 가게 앞에 스윽 하고 오더니
OPEN 사인 한 번 보고 옆에 유리창으로 가게 내부 한 번 보고
다시 OPEN 사인 보고 문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음
그러고나서 꿈 깼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