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트위터랑 온방 왔다갔다하면서 보고 있거든
근데 트위터에선 다들 등돌린것마냥
빨리 와서 수습해라 오늘까지 안오면 끝난걸로 알겠다 협박식으로 얘기하질 않나
보면서 '그래.. 답답해서 그런 말 할 수 있지'이런 생각들다가도 나도 어느새 맘이 휩쓸릴것 같은거야
보면서 '저 정도는 넘 심하지 않나' 싶으면서 점점 '난 그 정도로 애들을 좋아하지 않는건가?내가 비정상인가?' 싶었는데
근데 온방 와서 글들 보니까 다 내맘 같고 나같은 퓨즈들도 많은게 보여서 괜히 위로받게 되네(?)ㅋㅋㅋㅋ
다들 글 지우지 말아줘 그냥 두고두고 계속 보고싶어 맘 같아선 온방덬들 다 안아주고 싶네🫂
(점심은 다들 먹었니? 힘들겠지만 밥 한숟갈이라도 더 먹어!먹어야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