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차 애기 퓨즈 힘차게 등장)
안녕!
그동안 선배 퓨즈들과 멤버들이 차곡차곡 쌓아놓은 유튭 곳간 열심히 터는 중인데
며칠 전에 본 황버지 인터뷰가 생각나서 왔엉
언젠가는 다 되돌려 받을 것이다(p)
언젠가는 다 인정 받을 것이다
근데 ㅇㄱㄹㅇ
당장 나부터도 온옾 라이트하고 청량한 노래로 호감 가지다가
정신차려보니 바마몬 더사될 모스코모스코 무한반복으로 아 이 정도면 입덕이지, 하고 인정했거든 ㅎㅎ
(분명 같은 노랜데 바마몬은 정말.. 입덕 전과 입덕 후의 벅참이 달라..! 🤧 몬주알지???)
계속 듣다보니 느끼는 건데 온앤오프 노래는 뭔가.. 레고 같은 느낌이야
이 곡에서 나온 단어가 저 곡에서 반복되면서 서사가 연결되고
노래와 감정이 하나의 블록처럼 맞춰지다가 나선형으로 확장되는 것 같아서 더 벅차고
하나의 피스로도 좋은 노래지만 다른 곡과 조각을 맞추다 보면 짜릿하기까지하단 말야😉
더스트레인저 입덕이지만 그 전 노래들의 빛남을 이제야 알아차리고 찾아 듣는 나처럼
분명 더 많은 사람들이 온앤오프의 진가를 알아 줄 거라고 믿어
정말 머지않은 날에 팡, 하고 터질 것 같은 강한 확씐..! 헤헿
그럼 말 많았던 나는 이만 물러나볼겡
온붐온, 머지않았다 ㄱㅂㅈ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