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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은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멤버들, 퓨즈(공식 팬덤명)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앞으로 다 함께 보낼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된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션은 “모든 멤버가 군 생활을 건강하고 무사히 잘 끝내고 와서 뿌듯하다. 아직 적응이 미처 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지만, 이제 다시 온앤오프로 돌아와 퓨즈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짧은 군백기를 위해 동반 입대를 결정했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던 당시의 결정이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제이어스는 “사실 우리도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언젠가 겪어야 할 일이었기에 우리도 용기 내 큰 결심을 했고, 퓨즈도 군백기 이후 온앤오프와 앞으로 만들어 갈 시간을 생각하면서 이해해줘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했다.
와이엇 역시 “언젠가 가야 했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 빨리 다녀와서 앞으로 더 오래 함께하자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우리는 또 다른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싶다.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