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성우 첫 작품의 마지막 회를 위롱이들이랑 함께한다는 게 너무 뜻깊은 경험이어서 진짜 즐거웠어ㅠㅠ
우리 병마용들...처음에는 약간 시끌시끌 하는 줄 알았는데 엄청 조용히 보고ㅋㅋㅋㅋㅋ 근데 웃음 나오는 장면은 한마음으로 웃음 터지더라ㅋㅋㅋㅋ
진짜 웃겼던 게 첫 광고타임 전까지 진-짜 조용하다가 광고타임에 다들 콜록콜록 에헴 크흠 목 가다듬고 기침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땜에도 다들 빵터졌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오프닝 때 너무 설레다가 계속 보면서 막 눈물 날 거 같구
맨 마지막에 저 단체샷 장면 나오는데 마음이 막 벅차더라ㅠㅠ 슬프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면서도 막 고런 느낌
그리고 다들 귀신같이 사진 찍을 타이밍에 찰칵찰칵하는 거ㅋㅋㅋㅋㅋ조용-하다가 사진 찍어도 될 거 같은 찍어야 될 거 같은 타이밍에 신속하더라ㅋㅋㅋ
암튼 진짜 너무 좋았오
아 마지막으로
스크린에서 떵우 볼 날이 너무 기다려지더라ㅠㅠㅠㅠㅠㅠ
성우는 괜찮아 단관 때도 그랬는데, 더 긴 호흡으로 보니까 연기도 화면에 차는 성우 얼굴도 너무...너무 좋았어ㅠㅠㅠㅠ 몬주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