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가 브이앱에서 말했던 그 연극
마침 이번달 말까지 한다구 하길래 급하게 예매해서 보구나왔어

이 연극은
과거의 나를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연극이야
당신의 뜨거웠던 시절은 언제였나요?라는 말이 참 와닿더라구

대훈이라는 역할을 볼때 성우는 어떻게 연기를 했을지
궁금도하고

그리고 성우가 왜 다시 한번 이 연극 보러 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거 같아.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성우의 꿈과 열정을
되찾고 싶어서 간거 아닐까라는 생각과 더불어
노래,연기,춤 다 너무 좋더라 ㅠㅠㅠ

보는내내 잊어버린 나,그리고 성우는 괜찮아를 연기하던
그 때의 성우,그리고 지금의 성우가 너무 생각나는 공연이었어!
위롱이들이 보면 너무 좋을거같아 ㅠㅠ
보는내내 울고 웃고 ㅠㅠ두시간이 금방 가더라 ㅠㅠㅠ
주절주절 그냥 위롱이들이랑 공유하구 싶어서 한번 써봐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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