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그냥 놀러 갔는데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혹시 몰라 기다렸거든..
그 시점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이드지만 맨 앞줄이었는데
프롬으로 넘 일상적인 얘기 하길래 직접 오는건 아니구낭~ 이러구
선물 있다길래 오오 하면서 구경했는데..
그 박스에서 온유가 나왔어.... ㅠㅠ 너무 놀라서 기절할뻔했어..
배터리도 없고 해서 뭘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입덕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까지 너무너무 가까이서는 처음으로 봐가지고 지금도 꿈만같아ㅠㅠ 아직도 안믿겨 내가 겪은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