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테이블 이름표 보고 진기가 귀엽다고 웃으니까
스탭분이 의자 세팅하다말고 이름표 책상에 보라고 붙여주고간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데 다들 귀여워하시는거 같아서 분위기 좋구나 생각했어
노래코너 더 부르라고 곡들 찾아주는것도 그렇고
진기랑 팬들이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이런 사소한 순간들이 좋더라고
그리고 진행 도와주시는 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경호분들도 친절하시고
도로밖으로 나가지말라고 소리빽빽지르고 밀던 경험과 대비되서 더 감동굴비
보니까 사정있었던 분들 티켓도 재발행 해주셨다고 하던데 진짜... 너무... 너무야... 🥹
밤새 줄서도 현장티켓 안풀어줘서 울면서 돌아갔던 과거 10주년 기억이 치유받는 기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