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너 입덕인데도 너무 무지해서 덕질을 몰랐어 흑흑 아는 거라곤 앨범산다 콘서트간다 뿐이었어서 근데 콘서트는 무슨!! 앨범도 겨우 샀지ㅠ 그 후는 혐생에 치여 휴덕 입덕 반복하면서 노래만 들었어
그러다 딱 타이밍이 맞아서 제대로 덕질해보자 하고 찡구들 덕분에 덜컥 잡은 뮤지컬!! 앞열..! 중..왼블?? 마지막 바다보는 해나 장면이랑 아버지 오열하실 때포함 오른쪽에 사람많은 장면이면 등짝 + 옆모습보고 나머진 완전 잘 보였어 너무 뒤로가면 발이 좀 잘리긴 했어ㅠ 그래도 코 앞에도 섰었고 눈도 마주치긴 했는데 혹시 내가 너무 표정이입해서 방해될까봐 피하기도 했던..ㅋㅋ 나 너무 과몰입하고 있었거든..(물론 지금도)
난 진짜 첫사랑 보는 기분이라 태노 가기 전 날부터 심장에 부정맥와서 두그ㅡ는욱두ㅡ느드 난리였어ㅠ 내용 자체에 너무 많이 이입하게 되더라고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급발진와서..ㅋㅋ 여하튼 찡구왕 처음 본 후기는 너무 오빠더라 해나 배우분이 좀 올망졸망하신 부분도 있는데 손도 크고 어깨도 딱 벌어지고 마르고 탄탄한 느낌.. 깡마른것도 아니고 딱 좋게 말랐어 핏도 이뻤고 좀 통통할 줄 알았는데 나 자신 왜 그렇게 생각했죠..? 화면에 하얗게 나와서 좀 통통할 줄 알았나봐 카메라가 잘못했네..얼굴도 거의 해나 배우분만했나.. 그만큼 작았어 와우
처음에 입덕할 때 귀여운 이미지가 더 컸거든? 그걸로 입덕하기도 했고? 실제로 보니까 진짜 오빠같아서 심쿵..ㅠ
그리고 연기가 너무 뭐랄까 딱 어떤 사이? 무대처럼 수줍음의 끝판왕이고 눈 도록도록 굴리고 손도 꼼지락 거리고 꽈악 주먹도 쥐기도 하고(이건 노래주머니라서 그럴 수도 있어ㅋㅋㅋ)
해나 손때문에 병원갔을 때도 선생님이랑 아버지 옆에서 얘기하는데 하람이 보니까 손이 파르르 떨리고 초조하게 허벅지를 탁탁 치더라고 내가 다 울컥했다 진짜
근데 조금 둘러보니까 연기가 좀 바뀐거라고 하네 나는 갠적으로 처음이기도 해서 그런지 이런 연기가 좀 더 소년 같고 여름여름한 수줍은 소년같아서 좋았어ㅠㅠ
다른 배우분들 특히 친구분들이랑 진짜 케미 좋아보여서ㅋㅋㅋ 되게 즐겁게 봤어 귀여워서ㅠㅠ 찡구왕 말투도 뭔가 찡구왕 같기도 하고 귀여워 죽음.. 알바하는데 누가 그렇게 빵끗빵끗 웃으면서 하나요ㅠㅠ 노래는 걍 뭐 말모해 짱짱해서 귀가 즐거웠어 진짜ㅠㅠ 당황할 때도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낀 점 오프는 꼭 가야한다 다시 살아난 기분이야ㅠ 어제 글도 남기긴 했는데 많은 찡구들이 잘 다녀오라고 해서 고마웠어 흑흑 혼플이라 너무 설레는데 공유할 친구가 없어ㅠ 덕메없어ㅠ 여기뿐이야 여튼 다시 가슴이 두근거린다 음원언제 나오냐 악보집 대사집 다 사버림ㅋㅋㅋ 너무 긴글인데 읽은 덕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긴글은 처음이라 문제 있는거 있음 말해줘!!
그러다 딱 타이밍이 맞아서 제대로 덕질해보자 하고 찡구들 덕분에 덜컥 잡은 뮤지컬!! 앞열..! 중..왼블?? 마지막 바다보는 해나 장면이랑 아버지 오열하실 때포함 오른쪽에 사람많은 장면이면 등짝 + 옆모습보고 나머진 완전 잘 보였어 너무 뒤로가면 발이 좀 잘리긴 했어ㅠ 그래도 코 앞에도 섰었고 눈도 마주치긴 했는데 혹시 내가 너무 표정이입해서 방해될까봐 피하기도 했던..ㅋㅋ 나 너무 과몰입하고 있었거든..(물론 지금도)
난 진짜 첫사랑 보는 기분이라 태노 가기 전 날부터 심장에 부정맥와서 두그ㅡ는욱두ㅡ느드 난리였어ㅠ 내용 자체에 너무 많이 이입하게 되더라고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급발진와서..ㅋㅋ 여하튼 찡구왕 처음 본 후기는 너무 오빠더라 해나 배우분이 좀 올망졸망하신 부분도 있는데 손도 크고 어깨도 딱 벌어지고 마르고 탄탄한 느낌.. 깡마른것도 아니고 딱 좋게 말랐어 핏도 이뻤고 좀 통통할 줄 알았는데 나 자신 왜 그렇게 생각했죠..? 화면에 하얗게 나와서 좀 통통할 줄 알았나봐 카메라가 잘못했네..얼굴도 거의 해나 배우분만했나.. 그만큼 작았어 와우
처음에 입덕할 때 귀여운 이미지가 더 컸거든? 그걸로 입덕하기도 했고? 실제로 보니까 진짜 오빠같아서 심쿵..ㅠ
그리고 연기가 너무 뭐랄까 딱 어떤 사이? 무대처럼 수줍음의 끝판왕이고 눈 도록도록 굴리고 손도 꼼지락 거리고 꽈악 주먹도 쥐기도 하고(이건 노래주머니라서 그럴 수도 있어ㅋㅋㅋ)
해나 손때문에 병원갔을 때도 선생님이랑 아버지 옆에서 얘기하는데 하람이 보니까 손이 파르르 떨리고 초조하게 허벅지를 탁탁 치더라고 내가 다 울컥했다 진짜
근데 조금 둘러보니까 연기가 좀 바뀐거라고 하네 나는 갠적으로 처음이기도 해서 그런지 이런 연기가 좀 더 소년 같고 여름여름한 수줍은 소년같아서 좋았어ㅠㅠ
다른 배우분들 특히 친구분들이랑 진짜 케미 좋아보여서ㅋㅋㅋ 되게 즐겁게 봤어 귀여워서ㅠㅠ 찡구왕 말투도 뭔가 찡구왕 같기도 하고 귀여워 죽음.. 알바하는데 누가 그렇게 빵끗빵끗 웃으면서 하나요ㅠㅠ 노래는 걍 뭐 말모해 짱짱해서 귀가 즐거웠어 진짜ㅠㅠ 당황할 때도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낀 점 오프는 꼭 가야한다 다시 살아난 기분이야ㅠ 어제 글도 남기긴 했는데 많은 찡구들이 잘 다녀오라고 해서 고마웠어 흑흑 혼플이라 너무 설레는데 공유할 친구가 없어ㅠ 덕메없어ㅠ 여기뿐이야 여튼 다시 가슴이 두근거린다 음원언제 나오냐 악보집 대사집 다 사버림ㅋㅋㅋ 너무 긴글인데 읽은 덕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긴글은 처음이라 문제 있는거 있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