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를 마치게 된 소감은 어떤가요.
▶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주말 드라마여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긴 촬영 기간동안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 작품이었죠.
-'한다다'는 배우 김보연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나요.
▶ '한다다'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해 새롭게 느꼈어요. 내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르게 참고 견디면 좋은 가정을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도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이 남았어요.
-극중 최윤정은 어떻게 표현하고 싶었나요.
▶ 특별히 중점을 두고 연기하기보다는 재미있는 신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은 케미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했죠. 끊임없이 배역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하며 했어요
-극중 두 아들 이상엽, 이상이와 호흡은 어땠나요.
▶ 장남 이상엽 배우는 우리나라 남자 배우들 중에 감정신을 가장 잘 하는 배우였어요 놀라울 정도였죠. 또 예의 바르고 위트도 있는 매력 넘치는 아들이었어요. 그리고 막내 이상이 배우는 항상 밝더라고요. 이 작품에서 정말 잘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극중 첫째 며느리 이민정(송나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와 호흡을 맞춘 소감도 궁금해요. 두 배우를 어떻게 보셨나요.
▶ 이민정 배우는 시간도 철저하게 지키고, 배우들 간의 스케줄도 원활하게 잘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먹는 것도 잘 먹어서 의외였죠. 성격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초희 배우는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 친절해서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죠.
-극 초반 최윤정은 첫째 며느리에게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었어요. 서로 원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에 갈등이 깊어졌죠. 김보연이 시어머니였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 딸과 엄마처럼 지낼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즐겁고 유쾌하게 지냈을 것 같아요. 저를 보는 분들이 깍쟁이 같다고 하지만, 본 모습은 안 그래요. 며느리와 매우 잘 지낼 거에요.
-실제 2녀가 있는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김보연은 어떤 엄마인지 궁금해요.
▶ 저희 자녀들과의 관계는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자녀들의 인생에서 결정하는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지켜보며 지내요. 최윤정과는 다르죠. 그래도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최윤정과 같죠.
-제작발표회 당시 멜로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정말 짝이 없었네요. 서운하거나 아쉽지는 않았나요.
▶ 서운하긴요. 아니에요. 드라마 안에서 멜로는 없었지만 저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의 케미가 더 많이 보였던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주말 드라마여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긴 촬영 기간동안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 작품이었죠.
-'한다다'는 배우 김보연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나요.
▶ '한다다'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해 새롭게 느꼈어요. 내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르게 참고 견디면 좋은 가정을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도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이 남았어요.
-극중 최윤정은 어떻게 표현하고 싶었나요.
▶ 특별히 중점을 두고 연기하기보다는 재미있는 신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은 케미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했죠. 끊임없이 배역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하며 했어요
-극중 두 아들 이상엽, 이상이와 호흡은 어땠나요.
▶ 장남 이상엽 배우는 우리나라 남자 배우들 중에 감정신을 가장 잘 하는 배우였어요 놀라울 정도였죠. 또 예의 바르고 위트도 있는 매력 넘치는 아들이었어요. 그리고 막내 이상이 배우는 항상 밝더라고요. 이 작품에서 정말 잘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극중 첫째 며느리 이민정(송나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와 호흡을 맞춘 소감도 궁금해요. 두 배우를 어떻게 보셨나요.
▶ 이민정 배우는 시간도 철저하게 지키고, 배우들 간의 스케줄도 원활하게 잘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먹는 것도 잘 먹어서 의외였죠. 성격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초희 배우는 싹싹하고 애교도 많고 친절해서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았죠.
-극 초반 최윤정은 첫째 며느리에게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었어요. 서로 원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에 갈등이 깊어졌죠. 김보연이 시어머니였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 딸과 엄마처럼 지낼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즐겁고 유쾌하게 지냈을 것 같아요. 저를 보는 분들이 깍쟁이 같다고 하지만, 본 모습은 안 그래요. 며느리와 매우 잘 지낼 거에요.
-실제 2녀가 있는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김보연은 어떤 엄마인지 궁금해요.
▶ 저희 자녀들과의 관계는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자녀들의 인생에서 결정하는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지켜보며 지내요. 최윤정과는 다르죠. 그래도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최윤정과 같죠.
-제작발표회 당시 멜로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정말 짝이 없었네요. 서운하거나 아쉽지는 않았나요.
▶ 서운하긴요. 아니에요. 드라마 안에서 멜로는 없었지만 저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의 케미가 더 많이 보였던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