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화제가 된 건 이민정(송나희 역)-이상엽(윤규진 역)의 ‘나규커플’과 이초희(송다희 역)-이상이(윤재석 역)의 ‘다재커플’이었다. 이 커플들은 ‘같은 그림체’라고 불리며 ‘나규커플 앓이’, ‘다재커플 앓이’를 양산했다.
이가연은 “어느 한 커플을 고르기 어렵다”라며 “나규커플은 오래된 사랑, 편한 사랑이라면 다재커플은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청량한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규커플이 가을 같다면, 다재커플은 봄 같았다”며 “재미있는 건 다재커플이지만 그래도 꼽아보라면 친구 같은 연애가 더 오래간다고 생각해 나규커플을 더 응원했던 것 같다”고 덧붙엿다.
‘나규커플’과 ‘다재커플’에 대해 이야기한 이가연은 오윤아(송가희 역)-기도훈(박효신 역)의 ‘가효커플’에 대해서도 “기도훈 선배님에게 대시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 어떤 러브라인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고, 대본에 나오는 장면에 충실했다. 나중에 ‘가효커플’이 맺어지고 송서영이 ‘썸남이 있다’고 말하는데, 고모를 위한 하얀 거짓말이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 지었다.
이가연은 “어느 한 커플을 고르기 어렵다”라며 “나규커플은 오래된 사랑, 편한 사랑이라면 다재커플은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청량한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규커플이 가을 같다면, 다재커플은 봄 같았다”며 “재미있는 건 다재커플이지만 그래도 꼽아보라면 친구 같은 연애가 더 오래간다고 생각해 나규커플을 더 응원했던 것 같다”고 덧붙엿다.
‘나규커플’과 ‘다재커플’에 대해 이야기한 이가연은 오윤아(송가희 역)-기도훈(박효신 역)의 ‘가효커플’에 대해서도 “기도훈 선배님에게 대시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 어떤 러브라인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고, 대본에 나오는 장면에 충실했다. 나중에 ‘가효커플’이 맺어지고 송서영이 ‘썸남이 있다’고 말하는데, 고모를 위한 하얀 거짓말이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