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까지 멤버들과 해보지 못한 일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효정
- 비밀 교환 일기를 써보고 싶어요. 학교 다닐때 자물쇠가 달린 다이어리를 사서 속마음을 담아 일기를 쓴 뒤 서로 돌려본 기억이 있어요. 멤버들끼리 손 편지 같은걸 주고받은 기억이 너무 오래됏어요. 우리 아린이도 어릴때는 비타민을 넣은 편지나 쪽지를 써서 주기도 했었는데.(웃음) 생일에도 서로 마음 표현을 많이 했었거든요. 유빈이와도 손 편지를 써서 주고받기도하고. 요즘에는 글로 소통하는 일이 많이 없다보니, 뭔가 마음 깊숙한 곳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 아쉽거든요. 저는 아날로그적 소통에서 나오는 진실됨을 믿는 사람이라.(웃음) 아직도 멤버들의 마음 깊은 곳이 궁금해요. 10년 차인데도요! 매순간 멤버들이 궁금하고, 매일 멤버들한테 사랑받고 싶고, 더 친해지고 싶고 그래요!
승희
- 효정언니는 One of the best인 리더는 아닐 수 있어도 one of a kind인 리더는 확실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리더입니다! ond of the best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야 해서 안돼요. 우리 언니가 마음이 너무 약하거든요(웃음)
귀엽기도하고 뭉클하기도하고
장난치면서 은근슬쩍 언니 귀여워하는 승희도 넘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