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 빠르게 읽는 편이라 2시간 정도 걸렸는데
굉장히 마음이 뭉클해지고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음!
시간대가 2035년인데 그게 고작 11년 남은 것도
좀 놀라워짐과 동시에 책 속의 현실은 그 사이에
여러모로 발전하고 또 여러모로 그대로라는 걸 느끼면서
주변의 것들을 좀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됐어ㅠㅜ
그리고 효정이가 표현할 연재가 너무 기대되더라
연재라는 인물이 마음에 담은 것들을
효정이는 어떻게 구현해낼까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어
이건 내가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야☺️
덬들도 시간 되면 읽어보면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