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원 다음 바로 다섯번째계절이나 비슷한 느낌의 곡이 나왔다면
대중들한테는 '오마이걸은 이런 몽환적인 곡만 하는구나'라는 인식이 잡힐수도 있다고 생각해
근데 유닛인 반하나로 반이면서도 하나 유닛이지만 완전체 라는 독특한 컨셉과 함께
다음 유닛도 유닛이지만 완전체가 될 수 있다는 암시와 발랄함 끝판왕인 바알원을 함으로서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엄청나게 넓혀놨다고 생각해
물론 어떤 노래라도 오마이걸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버리는 오마이걸이지만
바알원을 한 덕분에 발랄한곡, 신나는곡, 강한곡, 몽환적인곡 어떤 노래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난 바알원 노래 자체도 좋아하구ㅎㅎ 너무 신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