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덮동 좋아해서 깐동이길래 앗 조금 아쉽다 했는데 그런 생각 금방 날아감 연기 너무 잘해서 완전 극에 몰입해서 봤어
무용 같은 장면들이 있었는데 춤선 진짜 너무 예뻤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황금인간인가 그 연금술 노래 부를때 니콜라 꼬드김?이라고 해야하나 이끌려 들어가는 테오 연기 진짜 너무 잘했어 처음엔 의구심 비슷한 태도이던 테오가 점점 빠져드는 게 보이더라 그러고선 그 넘버 막바지엔 완전 절박한 갈망으로 가득 차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아플 지경이었어
망가진 테오 연기 진짜 소름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뷰 보면서 이 부분에서 강테오는 울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울더라 근데 생각보다 많이 울어서 걱정됐는데 대사도 노래도 연기도 놓치는 거 없이 완벽하더라
화낼 때도 울 때도 정색할 때도 테오야 당연한 소리 같겠지만 진짜 대단해
아 그리고 진짜 ㄹㅇ둘만의 세상이란 느낌 월요일엔 진짜 행복해 보이고 그 뒤로 뭔가 되게 안타깝고 먹먹하고 그리고
질투나ㅠㅠㅠㅠㅠ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노때도 안해본 질투함 너무 둘만의 세상인데 그게 진짜 되게되게 부러웠어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으면서 슬프기도 하고 부럽고ㅠㅠㅠ
후기 쓰고 싶은데 생각 정리가 안돼서 걍 쓴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