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 앉자마자 망했다고 생각했어 ㅋㅋ

무대 오른쪽이 아예 안보이는 상태였음



대충 첫 해나 등장부분에서

2층 해나가 아예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돼.



극 시작 후에는 무대 자체가 좌우로 움직이잖아

그래서 다행히도 동호가 연기하는 부분은

거의 놓치는 거 없이 보고왔어.



다만 하람이 아닌 다른 배우들의 연기들을 놓칠 수 있음

특히 해나 부분은 아 시제긴 시제구나 싶었어.

그래서 딱 한 번 보러가는 덬이라면 우블 극싸는 추천하기 어려움.

그래도 태양의 노래는 온라인 상영이 있으니까

온라인 본 상태라면! 무조건 직진해서 눈코입 또렷하게 다 보고 싶다면!

우블 극싸도 나쁘지 않은 선택임





난 아빠랑 동호 둘이 연기하는 거 보려고 우블 간건데

가까이 잘 보여서 좋았어.



좌블에서 동호가 간간히 등지는 부분도 얼굴 봐서 좋았음ㅋㅋㅋㅋ

덬들이 보기 싫어하는 씬, 엔딩 모두 동호 정면 잘 보임


다회차 도는 덬이라면 한번쯤은 우블도 가보는 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