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가 첫 순서였는데 내가 정말 덜덜 떨고 있으니까 긴장되냐구, 자기도 긴장된다구 막 인사해 주고 이야기 걸어줬어.. 그리고 얼마나 러브를 보고 싶었는지, 러브가 없어서 얼마나 허전했는지를 막 이야기 해줘서 나도 정말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정말로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리 이동했어
민현이한테도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진짜 진짜 보고 싶었다고 말해줬어! 사실 모두가 너무 보고 싶었고 진짜로 너무 심장이 너무 터질 것 같아서 어떤 말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고 싶었고, 드라마 잘 봤고, 사랑한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옴
동호에게는 러브들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다들 너무 사랑하고 있다고 나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줬어!
민기는 내가 제이미 다 보러 갔다고 맨날 1열에 있었다고 했더니 나 봤다구, 많이 울었죠? 해서 왠지 마음이 찡했어 진짜 매번 펑펑 울다가 왔거든 ㅠ_ㅠ 그리고 정말 너무 보고 싶었고, 사랑한다는 말만 했어
후기를 쓰다 보니 다 사랑해 밖에 없네 = )
그래도 진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