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연습할 땐 1분씩 되게 길었는데 실제로는 1분씩 너무 빨라 ㅠㅠㅠ
캡쳐 올리지 말라는 공지 땜에 일단 글만 남김 ㅠㅠㅠ
나 데자부, 스푼즈, 럽미 때 대면 팬싸 유경험잔데 이게 더 떨려..............
하얗게 불태웠다 ㅠㅠㅠ
준비한거 10분의 1도 못함 ㅠㅠㅠㅠ
실물보다 역시 대화 핑퐁이 어려워ㅠㅠㅠ
나 거의 준비한 거 랩만 했기땜에 애들이 잘지내냐 물어주고 러브들 보고싶다 글구 걱정해준 거 외에는 전부 내 말이었어 ㅠㅠㅠㅠ
하 후회 ㅠㅠㅠㅠ
동호한테 뉴이스트 음악색 사랑하고 너무 고맙다 가사가 아름다운 시같다고 감탄하니까 엄청 행복해했고 민기도 나 뮤지컬 간다니까 되게 좋아해줬음 ㅎㅎ
그리고 민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수천 수만배 더 많으니까 걱정말고 사랑한다고 해줬어ㅎㅎ
민현이는 나 옛날 레어굿즈 자랑했는데 한번에 언젠지 알아보더라 대단 ㅠㅠ 넘 다정해 ㅠㅠ
라디오디제이로 만나고 싶다고 해주고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빠빠이 ㅠㅠ
아론이가 첫 타자였는데 내가 너무 소리지르고 좋아해서 미안했어 ㅠㅠ 첫 타자여서 놀래서 준비한 멘트 젤 마니 못했어 ㅠㅠㅠ
진짜 나자신을 패고싶다 ㅠㅠㅠ
종현이가 마지막이었는데 요즘 감명깊에 읽은 기사 얘기 하고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어 ㅠㅠ
종현이 내일내일 모험함 모험함 이 파트 젤 좋아한다니까 살짝 리듬도 타주고 ㅠㅠ
종현이한테도 하고 시픈말이 오조오억개였는데 ㅠㅠㅠ
나 좀 망한거 같긴한데 근데 영상 고스란히 담긴거 너무 좋아ㅠㅠ
멤버들은 1분 넘어갈때도 끝까지 손흔들어 주고 다정했어 ㅠㅠㅠ
또 하고 싶다 ㅠㅠㅠㅠ
5분이라더니 7분 넘게 했네 ㅠㅠㅠㅠ
이제 나 사웨 사러갈게 ㅠㅠㅠㅠㅠ
+추가 (댓글로 썼다가 본문에도 넣어 ㅎㅎㅎ)
아 그리고 이건 나 혼자 소소하게 잼있었던거 ㅎㅎㅎ영통팬싸 다들 첨인데 멤버들 중 프로 영통팬싸인러처럼 아론만 싸인하고 싸인들어서 영상으로 보여줌 ㅎㅎ 유투버들 화장품 보여 주듯이 ㅎㅎㅎ 몇몇 멤버들한테 여기 대한민국 어디인거 같냐 물어봤거든? 걍 서울 부산 의미로 찍어보라고 물은건데 멤버들이 살짝 주저하며 XX님집...아녜요? 이래서 혼자 터졌어 ㅎㅎ 참 글구 내가 전무후무한 영통팬싸 데뷔 느낌을 5자토크로 알려달라고 멤버한테 물었거둔 (원래 다 물을 질문이었는데 어버버해서 민기한테만 묻고 넘어감 ㅠㅠㅠㅠ ) 민기가 '나는넘좋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