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가 넘 오랜만이기도 하고
그냥 떨려서 기억이 휘발됨 ㅠㅠㅠ
동호는 진짜 카메라 부셔야해
사진으로 봤을때도 말랐다 말랐다했는데
직접보니까 진짜 너무 말랐고 ㅠㅠ
배코브라운을 눈앞에서 보니까
다른것 보다 눈이 제일 기억남아.
나 좀 홀리고 온듯
내이름으로 드립도 쳤는데
흔하지 않는 이름이라 후기에
남길수도 없다 ㅠㅠㅠㅠ
웅 배코야 나 그런 드립 살면서 많이 들어써...
그래서 약간 건조하게 대꾸 한 것 같아서
지금 후회가 된다ㅠㅠ
첨 듣는 것처럼 놀라면서 대답해줬어야 했는데ㅠㅠ
딴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했어도
배코가 한 건 처음인데ㅠㅠㅠㅠ
내가 무미건조해따ㅠㅠㅠㅠㅠ
여튼 그러고 동호 얼굴본다고 넋놓고 있다가
좋아한다고 말도 못한것 같아서 아쉬워ㅠㅠㅠㅠㅠ
근데 그럴 줄 알고 포스트잇 한 세장 가득 편지
써갔거던 동호 가져가라구 싸인한다고 펼치는데
편지 있으니까 뭘 이렇게 많이 써왔어~ 하면서 들고감

https://img.theqoo.net/mCuyl

포잇은 해야할 일을 미루는 게으른
누나한테 힘나는 말 한마디 해달라고 했는데
미룬다는건 언젠가 하겠다는 거자나요라고 적은듯
배코 말한 것 처럼 언젠가 하겠다는 의지로
머리에 새기고 할일 할게ㅠㅠ
곱씹을 수록 좋은 말인 것 같애.

진짜 쪼금있었던것 같은디
넘어가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할말있다거 하고 손바닥에 적어온 드립날림

나 : 동호야, 요즘 뉴이스트가 부업이라면서?
배코 : (하도 러브들이 주접을 많이 해서 놀라지도 않음)
그럼 본업은요?
나 : 본업은 천사라던데.... 이거 딴사람이 했어?
배코 : 아녀 비슷한 건 있었어요ㅎㅎ

녹음이 안되니깐 ㅋㅋㅋㅋㅋ 뭐 그런뉘앙스
여튼 담번에 더 신선한거 해간다 퍼팩트같은거,,,
담번에 도전한다 강동호 웃기기,,,

(+)

https://img.theqoo.net/UTbqp

미녀니한테도 해야할 일을 하기 싫을 때
힘이 나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었는데
포잇에 뽀빠이 그리면서 팬미팅 오시냐 이러길래
이거 팬미에서 복근보여주는 민현이냐구 물은것 같은데
이거 백호에여 하면서 그려줌 ㅋㅋㅋㅋ
내가 호거트 포잇에 써가니까 배코 그려준듯
그리고 부산사투리 민현이 정말 하나도 안쓰네여 하니깐
어렸을때 사장님이 사투리 안어울린다고
고치라구 해서 보컬 연습 만큼 열심히 해서 고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