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후기 보고 기다릴수가 없어서 2층 예매해서 갔는데
진짜 가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예매할 생각이야
우선 첫 시작이 민현이로 시작되는데 그 1분 미리듣기로 공개됐던 곡을 불러
덬들 후기 보고서 어두워지자마자 왼쪽 보면서 망원경 들고 있었는데
민현이가 나오자마자...나는....정말.........
황민현 왜 나라 없어????????
페르젠 만세 ㅜㅜㅜㅜㅜㅜㅜ
와낰ㅋㅋㅋㅋㅋㅋ 민현이 잘생긴거 알지 백번 알지..근데 이건 그동안 알았던 잘생김에 진짴ㅋㅋ
3천만큼 더 잘생겨썽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초반에는 약간 긴장한거 같았는데 ((((내느낌임 긴장 안했을수도 잇음 내가 긴장한거처럼 느낀거임)))))
뒤로 갈수록 더 자연스러워졌던거 같아.
그리고 마리랑 붙어있는 씬이 많다보니 마리랑 케미는 말할것도 없이 좋았지만
나는 마그리드랑도 케미가 좋게 느껴졌어. 특히 마그리드한테 "당신을 믿어요" 였나 그런 대사 할때
ㅠㅠ황르젠님...
개인적으로는 페르젠이 마리한테 단호하게 대사 치는 부분들이 좋았어.
그 뮤배분들이 인터뷰에서 민현이는 주눅들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연기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말한 이유를 알것 같더라구.
잼처럼 발려 버렸다..........나는............ㅠㅠ 저한테도 단호해주세요 페르젠님 ㅠㅠㅠ
그리고.............가면무도회 장면이 있는데..........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가면무도회 옷 제작하신분 누구냐 진짜 내가 그분 사는곳 향해 절할거야 쌉 레전드
내가 망원경으로 보다가 육성으로 헐 소리 날것 같아서 숨 삼켰어 진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야
물론...2막에 등장하는 허벌셔츠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모든 옷이 다 찰떡임
백작옷 그 남색 코트 수사복 등 진심 돈만 있다거나 내가 금손이었으면 우리집 녀우야한테 옷 다 만들어주고 싶을 정도였어
민현이가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그런것들이 보여지는 무대라서 좋았고,
민현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좋은극 본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다. 넘버들도 다 좋으니까 꼭 한번은 봤으면 좋겠어
그럼 횡설수설 후기 끝
나는 회전문을 돌 생각이야 ^^........민현이 고정으루 배역 다르게 다 한번씩 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