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한참 화제될때 1도 안봄....
그러다 막방한다길래 오 막방은 봐야지 하구 봤다가
아니 잘생겼네 투표해야겠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투표한 애가 민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데뷔했다길래 오 내가 투표한애가 데뷔했네 ㅋㅋㅋ 이러고 기분좋고 끝이었는데
걔가 뉴이스트였대
뉴이스트가 누구지 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여자보다 예쁜 미소년! 이었던 렌이 떠오른거지ㅋㅋㅋㅋㅋ 그래서 아하 걔네구나~ 하고 가볍게 찾아보다가
인생명곡 러브페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러브페인트는 노래만 듣고 한방에 넘어갔지 뭐얔ㅋㅋㅋㅋ 아니 이런 노래가 있었다고? 이러면서 몰랐던 나를 욕하다가
무대를 찾아보게 되는데..........
존나 홀리함 존나 잘생김 근데 노래도 잘해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런 애들이 다섯명이야.... 한 그룹이야..........
그렇게 나는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민현이 그 방송에서 뽑히구 나서, 떨어진 애들이 웃고 붙은 애가 우는 걸 보면서 뭐라 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어ㅠㅠ
아직도 생각나 그 비하인드 영상? 거기서 대기실에서 우는 민현이 달래주면서 하나라도 됐음 됐다구 웃던 목소리랑
평소엔 잘 울지도 않는 놈이 운다구 웃던 목소리랑
하여튼 그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