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뉴이스트를 직접 보고왔어.. 한여름밤의 짧은 꿈을 꾼 기분이야
공연 시작 전 출연진들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줬는데 벳벳이 나올 때 환호성도 컸고 떼창도 들렸어
영상에선 웅성거리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떼창이 들려ㅋㅋ
https://twitter.com/i/status/1147735194562125824
https://gfycat.com/SadEuphoricAbyssiniangroundhornbill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찍기보다는 두 눈에 열심히 담아올 생각이었는데 Lost Star가 시작하는 순간 이건 반드시 찍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을 소중한 그 순간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싶었거든
부드럽고 감성적인 동호와 민현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여름밤의 달콤한 꿈이 시작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
오늘 공연 중 조용한 분위기의 노래는 이 노래가 처음이라 케이팝팬들의 반응이 어떨까 싶었는데 호응이 아주 좋았어.. 고음 부분에서 환호성이 아주 컸고 노래가 끝날 즈음엔 다들 감탄하는 반응이었어
https://gfycat.com/VibrantBossyApatosaur
벳벳 시작하자마자 내 주위에 앉은 사람들이 거의 다 일어나서 순간적으로 놀랐어 (내가 있던 구역에선 전체 공연 중 벳벳 무대할 때 일어선 사람들이 가장 많았어)
걸그룹한테만 환호하던 내 바로 앞의 덩치 큰 아저씨도 일어서서 순간 당황했어ㅋㅋ
다른 곡들도 모두 기대했던 것보다도 함성이 훨씬 크고 호응이 좋아서 아주 뿌듯했어
특히 애들 얼굴이 전광판에 클로즈업될 때 함성이 컸어.. 여기 팬들도 보는 눈은 똑같은가봐
멘트 시간은 꽤 짧았고 다섯 곡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정신없이 열광하다 보니 어느새 끝날 시간이었어
응원봉도 준비해서 열심히 흔들었는데 애들이 응원봉 불빛을 봤겠지?
다섯 곡 모두 좋았지만 특히 RLTL은 예상도 못한데다가 뉴욕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너무 좋았어
https://gfycat.com/UnconsciousElasticHairstreak
https://gfycat.com/UnfitFavoriteDassie
저화질의 아주 짧은 영상들이지만 분위기만 느껴보라고 가져왔어
애들 모습을 순간순간 모두 기억하고 싶었는데 끝나자마자 기억이 휘발된 것 같아
뉴이스트가 내 눈 앞에서 노래하고 춤춘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이었는데, 소중한 시간이 시계 바늘을 빨리 돌린 것처럼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야
이제 내 소원은 여기서도 뉴이스트가 점점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언젠가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거야
나를 비롯한 이곳팬들도 아쉬움 없이 뉴이스트를 실컷 볼 수 있도록 늉방덬들도 함께 소취해줘
공연 시작 전 출연진들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줬는데 벳벳이 나올 때 환호성도 컸고 떼창도 들렸어
영상에선 웅성거리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떼창이 들려ㅋㅋ
https://twitter.com/i/status/1147735194562125824
https://gfycat.com/SadEuphoricAbyssiniangroundhornbill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찍기보다는 두 눈에 열심히 담아올 생각이었는데 Lost Star가 시작하는 순간 이건 반드시 찍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을 소중한 그 순간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싶었거든
부드럽고 감성적인 동호와 민현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여름밤의 달콤한 꿈이 시작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
오늘 공연 중 조용한 분위기의 노래는 이 노래가 처음이라 케이팝팬들의 반응이 어떨까 싶었는데 호응이 아주 좋았어.. 고음 부분에서 환호성이 아주 컸고 노래가 끝날 즈음엔 다들 감탄하는 반응이었어
https://gfycat.com/VibrantBossyApatosaur
벳벳 시작하자마자 내 주위에 앉은 사람들이 거의 다 일어나서 순간적으로 놀랐어 (내가 있던 구역에선 전체 공연 중 벳벳 무대할 때 일어선 사람들이 가장 많았어)
걸그룹한테만 환호하던 내 바로 앞의 덩치 큰 아저씨도 일어서서 순간 당황했어ㅋㅋ
다른 곡들도 모두 기대했던 것보다도 함성이 훨씬 크고 호응이 좋아서 아주 뿌듯했어
특히 애들 얼굴이 전광판에 클로즈업될 때 함성이 컸어.. 여기 팬들도 보는 눈은 똑같은가봐
멘트 시간은 꽤 짧았고 다섯 곡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정신없이 열광하다 보니 어느새 끝날 시간이었어
응원봉도 준비해서 열심히 흔들었는데 애들이 응원봉 불빛을 봤겠지?
다섯 곡 모두 좋았지만 특히 RLTL은 예상도 못한데다가 뉴욕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너무 좋았어
https://gfycat.com/UnconsciousElasticHairstreak
https://gfycat.com/UnfitFavoriteDassie
저화질의 아주 짧은 영상들이지만 분위기만 느껴보라고 가져왔어
애들 모습을 순간순간 모두 기억하고 싶었는데 끝나자마자 기억이 휘발된 것 같아
뉴이스트가 내 눈 앞에서 노래하고 춤춘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이었는데, 소중한 시간이 시계 바늘을 빨리 돌린 것처럼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야
이제 내 소원은 여기서도 뉴이스트가 점점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언젠가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거야
나를 비롯한 이곳팬들도 아쉬움 없이 뉴이스트를 실컷 볼 수 있도록 늉방덬들도 함께 소취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