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FHYXM
https://img.theqoo.net/SYSQY
https://twitter.com/starting_house/status/1591964736543158273?s=46&t=aTpF8x9GEKEaeOA9OfOmDg
<유어바이브>가 1주년을 맞이했다. 사람으로 치면 첫 돌과도 같은 생일날, 누구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앨범이 나왔다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다거나, 곧 개봉할 영화에 출연한다는 이슈없이 그저 진짜 ‘보고 싶은’ 사람. 마치 내가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처럼 다짜고짜 노제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려와는 달리 명분 없는 전화에도 흔쾌히 한 걸음에 달려와준 노제. “제가 더 영광이에요” 수줍게 말하는 그녀와의 만남은 여전히 예뻤고, 여전히 설렜고, 여전히 근사했다. 1년 전, 창간호를 장식해준 노제와 보내는 첫 번째 생일 그리고 특별한 두 번째 만남. 다시 한 번 그녀를 마주하니 확실히 알 것 같았다. 그토록 그녀가 보고 싶었던 이유는 그저 ‘좋아서’였단 걸.
-제 주변에도 팬이 참 많아요.
그런 말을 들으면 여전히 부끄러워요. 가끔 길을 걷다보면 팬이라고 인사를 건네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여러 번 겪어도 항상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감사하다고 말씀만 전하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뭘 더 해드릴 수 있는 건 없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데 너무 쑥스러워요.
-요즘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누구예요?
팬 분들은 물론이고요. 음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이요. 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들이에요.
-우리 언제 다시 만날까요?
머지 않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
💙
https://img.theqoo.net/SYSQY
https://twitter.com/starting_house/status/1591964736543158273?s=46&t=aTpF8x9GEKEaeOA9OfOmDg
<유어바이브>가 1주년을 맞이했다. 사람으로 치면 첫 돌과도 같은 생일날, 누구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앨범이 나왔다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다거나, 곧 개봉할 영화에 출연한다는 이슈없이 그저 진짜 ‘보고 싶은’ 사람. 마치 내가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처럼 다짜고짜 노제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려와는 달리 명분 없는 전화에도 흔쾌히 한 걸음에 달려와준 노제. “제가 더 영광이에요” 수줍게 말하는 그녀와의 만남은 여전히 예뻤고, 여전히 설렜고, 여전히 근사했다. 1년 전, 창간호를 장식해준 노제와 보내는 첫 번째 생일 그리고 특별한 두 번째 만남. 다시 한 번 그녀를 마주하니 확실히 알 것 같았다. 그토록 그녀가 보고 싶었던 이유는 그저 ‘좋아서’였단 걸.
-제 주변에도 팬이 참 많아요.
그런 말을 들으면 여전히 부끄러워요. 가끔 길을 걷다보면 팬이라고 인사를 건네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여러 번 겪어도 항상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감사하다고 말씀만 전하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뭘 더 해드릴 수 있는 건 없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데 너무 쑥스러워요.
-요즘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누구예요?
팬 분들은 물론이고요. 음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이요. 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들이에요.
-우리 언제 다시 만날까요?
머지 않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