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블루 네번째였고
쿠보, 우메 애프터 라이브 두번째이자 마지막...

첫날이랑 다른 의상으로 나왔는데
검정 상의에 발레옷같은 레이스 여러개 겹친치마 입었는데
우메가 보라색치마, 쿠보가 파란색치마

첫날이랑 셋리만 다르기를 바라면서 기다렸는데
첫곡으로 후타리 세종을 하길래 아~ 역시 시간도 없고 하니 그대로 가는구나 하면서 들었는데
돌출 무대로 나와서 안무도 하고 첫날보다는 많이 안정을 찾은듯해서 쫌 나았음 솔직히 첫날 후타리세종은 쫌...ㅋㅋㅋ

그랬는데~ 두번째 곡으로 한것이 바로 케야키 테츠나를 하더라고~
이에이~ 첫날이랑 다르다아~ 감사감사~ㅋㅋㅋ
마지막 엔딩도 똑같이 따라하고 중간중간 간단하게 안무도 넣으면서 아주 귀여웠음!!

세번째 곡으로 세번째 바람!!! 유후~
역시나 물만난 고기처럼 안무도 같이 퍼포먼스 했는데
12명이 나눠서 부르던걸 둘이서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ㅋㅋㅋ

네번째는 다시 첫날과 같은곡으로 코부쿠로 노래 무대 양쪽에 서서 잔잔하게

마지막은 히라가나케야키 노워~ 헤이~를 했는데
첫날은 쿠보가 손가락 흔드는 안무도 한번씩 하고 그러더니 오늘은 안하더구만 섭섭하게!!

아~ 애프터 라이브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