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화 되어가는 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서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그냥 좀비물ㅋ
체감형이라는건 그냥 잠비시트 아니면 그닥 의미없고
아리나쪽에는 통로로 배우들이 쫌 돌아다니고
1층 발코니에도 엑스트라가 한번 올라오는 정도
무대 시작할때가 가까워지는데 어디선가 좋은 향기가 나고 사람들이 웅성 거리길래 뒤쪽을 봤더니
한자랑 히라가나 케야키 멤버들이 줄줄이 내려오더라는거!!
와타나베 미호, 사사키 미레이, 사사키 쿠미, 하부 미즈호하고 한명더 있었던거 같은데 마스크때문에 결국 확인 못함
내자리가 통로에서 6번째였는데 바로 옆블럭 맨 뒷줄에 주루룩 앉아서 본편이랑 애프터 라이브까지 다 보고 퇴장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니까 마스크 안하고 있던 쿠미가 쫌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ㅋㅋㅋㅋ
시작할때 영상으로 잠비의 시작을 알려주는데 여기 주인공이 아스카고 마지막에 혼자 생존했다는 말을 하는것이
뭔가 다른 프로젝트는 아슈를 주인공으로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컨불을 극복하고 복귀한 쿠보는 펜싱소녀로 나와서 잠비를 여럿 처치해버림!!
역시나 노기 멤버가 주인공으로 스토리의 중심이였던것 같고
둘 사이의 관계성에도 비밀이 있는 설정
아이돌 무대인만큼 중간 중간 노래도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쿠보가 쫌 넘사로 잘하고 그다음이 우메
그다음으로 메미 시호가 비슷한데 메미가 쫌더 잘함
스가이랑 아카넹은... 쫌 많이 안되겠더라
애프터 라이브는 히라가나 카토시랑 메미였고
1. 조금 더의 꿈(카토시 솔로)
2. 100년 기다리면(메미 솔로)
3. 하우스(듀엣)
4. 히라가나로 사랑하고 싶어(듀엣)
이렇게 네곡 불렀는데 가장 뜨거웠던 무대는? 네~ 하우스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외쳤다 스키! 스키! 오레모~!!
팜플렛 두개, 포스터, 엽서 세트, 아크릴 스탠드 4개 사고 가챠가챠 돌렸더니
우메랑 요다쨩~ㅋㅋㅋ
이제 10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