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며 공감 가는 것도 있고
뭔가 하나 둘 실망이 매번 매 싱글마다 있으니까
기다림 기대감만큼 불안감 두려움이 있는게 맞나 싶네
어느 시절엔가와 비교하게 되고 실망하게 되면서 피로감이 커지는게 덕질의 끝이 보인다는걸까 싶어서 심란하다
팬카테야 이런 저런 자기 생각들 모여서 정보도 공유하고 생각도 공유하는 자리인데 이제 궁금하지도 않고 즐거운가 싶기도 하네
처음에 어떤 마음으로 좋아했었는지도 모르겠어
에휴, 몇년이나 여기 붙박이로 눈팅도 하고 정보도 나누고 그랬는데 이제 떠날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