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게닌상 특방으로 2주 만에 돌아온 ANN에서
타이틀 콜 외치기 전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야구 얘기만 함......
라쿠텐 토크 (이건 뭐 당연) + 코시엔 토크 =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라쿠텐 오시(타자)의 홈런을 라이브로 보고 나니
노기 팬들이 오시를 봤을 때의 감동을 이해하겠다는 쿠보짱
고등학생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나서
"고등학생 하면 코시엔이죠!"로 자연스럽게 또 이어지는 야구 토크
얀짱의 여우댄스 유튭 조회수가 너무 높다며 살짝 질투하는 쿠보짱
아, 그리고 얼마 전에 얀짱이랑 틱톡에 올린 여우 댄스는
쿠보짱 아이디어였대
(쭈뼛쭈뼛하다가 추는 게 더 인상적일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함)
쿠보짱... 제발 야구 얘기 말고 노기자카 얘기 분량을 늘려줘
너는 야구부 매니저가 아니라 탑 아이돌이야 ㅠㅠ
근데 야구 얘기도 또 듣다 보면 나름 재미있는 게 함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