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분량 조절에 실패한게 아닌가 싶은 느낌
주연 쪽에 아무래도 무게가 실리는건 어쩔 수 없다지만
군상극이라고 말했던거 치고는 다른 두 커플 스토리가
너무 곁다리 느낌이 강해 확실히 3화까지 오면서
조금씩 늘어난 거 같긴 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더 많고 아직은
무엇보다 주연쪽 스토리가 좀 지루한 감이 있는거 같어
애초에 내가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긴 하지만
4화부터는 조금씩 반등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