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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on-no 2020년 12월호 니시노 나나세의 nanase-self #64 번역.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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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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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nM.jpg

nanase-self


나쨩의 스위치가 바뀌는 순간은?

일 모드, ! 으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64 ON

1일의 온/오프는 중요.

하지만 인간 관계는 누구에게나

플랫한 자신으로 있고 싶어요.

 


CM 출연이 할아버지 효행으로!


일과 프라이베이트의 온ㆍ오프는, 하루 중에서도 꽤나 잘 바꿀 수 있는 타입이에요. 오프가 되는 타이밍은 크게 나눠보면 3단계가 있어요. 먼저 1단계는 현장에서 해야 할 것이 모두 끝났을 때. 그 후에 스태프 분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대기실에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순간이 2단계이고, 집에 돌아가서 혼자가 되는 순간이 3단계. 완전한 스위치 오프의 상태입니다. 반대로 온으로 바뀌는 순간은 날에 따라 제각각일지도요. 메이크업을 하는 도중에 온이 될 때가 있으면, 카메라 앞에 서고 나서가 될 때도 있고, 그 차이는 뭘까요..... 저 스스로도 의문입니다(웃음).

 

생활에 있어서 온ㆍ오프 전환은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 그건 없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서 누구를 접한다고 해도, 전혀 변하지 않네라고 듣는 일이 많아요. 스스로는 특별히 의식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라면 기쁘네요. 하지만 그런 제가 저 답게 있을 수 없는 순간도 있는데, 그건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장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잘 변환 시킬 수 없어서, 거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있는 분의 시간을 빼앗는 것도 죄송하고...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게 되어 버리는 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대화 내용을 미리 정해서 준비해 두는 것도 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작품이 크랭크업을 했을 때의 인사는 결국 언제나 조금 장황하게 늘어놓고 끝날 때가 많아요(웃음).

 

여러 게스트를 모시고 토크하는 구탄누보2도 곧 2. 제 경우에 굳이 게스트 분의 정보를 사전에 너무 많이 조사하지 않도록 해서, 직접 만났을 때의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화제가 될지, 어떤 질문을 할지는 본방이 시작될 때까지 예측을 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토크를 잘 돌리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물론 게스트 분과 만나기 전까지는 매회 긴장의 연속. 하지만 녹화 중엔 가능하면 릴렉스 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그 이유는, 제가 딱딱해져 있으면, 그게 상대방에게까지 전해져서 긴장하게 만들어 버릴 지도 모르기 때문에. 2년 가까이 MC를 계속 하면서 조금 변한 부분 일까요.

 

그 외에도, 일로 처음 만나는 분들과 만나는 기회는 많아져서, 최근 함께 하게 된 분은 아사히 더 리치의 웹 한정 CM에서 함께 출연한 이오(카즈키). 굉장히 대화하기 편해서, 더욱 좋아져버렸습니다!

 

촬영 중간에는 여러 가지로 대화를 했었는데요.... 지금 떠오르는 건, 방범 대책의 토막 지식. 만일 빈집털이가 들어왔을 때 단념 시킬 최후의 수단로서, 편지를 남겨두는 게 유효하다는 듯해요. 내용은 구체적이고 명필로, 게다가 강해보이는 이름으로 써두면 좋다고 알려 주셨습니다(웃음). 촬영 현장에서 글라스를 손에 들고 생각난 건, 할아버지가 예전부터 마시던 아사히 병맥주. 어릴 때는 술을 따르는 것에 제 역할이었기 때문에 출연이 정해졌을 때는 할아버지에게의 효행이 생긴 것 같아서 왠지 기뻤습니다.

 


첫눈에 반한 고양이 악세서리를 백에 온


몸에 지니고 다니는 옷이나 소품은, 겨울을 대비해 조금씩 사들이고 있는 중. 최근에 마음에 든 건 카세리니(Casselini)에서 구입한 고양이 악세서리입니다. 종류별로 이름과 약간의 프로필이 설정되어 있어서, 거기에 맞춘 모습을 하고 있는 게 귀여워서. 온라인 샵에서 엄청나게 고민한 끝에, 많은 것 중에서 인디언 모티브의 고양이 악세서리로 결졍. 백에 달아두고 다니는 마음에 드는 것이에요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무엇인가의 버튼에 올라 탄 도이야상. 글자가 보이지 않는 방향에서 걸어와서, 자신이 스위치 위에 있다는 걸 모르고 있어요(웃음).

 

도이야상= 기본적으로 의욕 스위치는 오프이지만 누군가를 도와 줄 때는 온이 된다.

 


나쨩이 샀다던 인디언 고양이 이건가봐ㅋㅋ 귀엽당

 IokvL.jpg



http://www.casselini-online.com/fs/casselini/c/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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