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주(목) 22시부터 방송 중인 드라마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이, 9월 24일(목)에 최종회를 맞이한다. 여태까지 그려진 적이 없었던 병원 약제사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춰, 그 알려지지 않은 분투의 나날을 그린 인간 드라마가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개성적이며 강한 심지를 가진 약제부 멤버도 이번 작품의 매력의 하나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아오이 미도리를 필두로 신입 아이하라 쿠루미, 현실주의인 카리야 나오코, 애교넘치는 하쿠라 류노스케, 소문을 좋아하는 쿠도 니지코, 부하에게 신경 쓰기만 하는 한다 사토코,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환자를 생각하는 세노 쇼고 라고 하는 면면들이, 때론 부딪히면서도 단단한 팀워크를 무기로 힘껏 일하는 모습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3월 초순에 크랭크인하고부터 약 반년간에 이르는 촬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니시노 나나세, 사쿠라이 유키, 이노와키 카이가 크랭크업을 맞이했다. 이 날의 촬영은 병원 약제부에게 있어서 주 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조제실에서의 씬. 스태프의 「니시노 나나세 상, 사쿠라이 유키 상, 이노와키 카이 상 크랭크 업 입니다!」라는 소리가 들리자, 주연인 이시하라 사토미가 꽃다발을 들고 등장. 각자의 이미지 컬러로 장식된 큰 꽃다발을 받아 든 세사람은,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니시노 나나세
「크랭크인을 한 날부터 계속 즐거웠어요. 물론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걸 포함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분들도 스태프분들도 좋은 사람들 뿐이라서 정말로 좋아하는 현장이었어요. 쿠루미는 FOD에서 "어나더 스토리"도 하게 해주셔서, 하나의 스토리 속에 뭔가를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연기했습니다. 이 역을 만나게 된 것이 굉장히 기뻤어요. 여러분 또 어딘가에서 만난다면 또 친하게 지내주세요. 감사했습니다.」
꽃다발 이미지 컬러였어 ㅋㅋ
좋은 드라마 좋은 배우진 좋은 현장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