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나나세가 흑백을 가린다!?
프라이베이트 Q&A
Q. 초등학생 때 자신 있었던 것은?
A. 국어 or 산수
산수는 너무 싫어서, 손가락을 쓰지 않으면 계산 못해.....
그래서, 암산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사람은 그것 만으로
남녀 불문하고 「멋져!」라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Q. 여름방학 숙제는?
A. 빠르게 해치웠다 or 마지막에 황급히 했다
처음엔 의욕이 넘쳐서 머리를 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한자 반복 쓰기를 해보거나 하는데요
바로 질려서 마지막에 스스로를 몰아넣는 것이 매년 패턴이었어요.
Q. 걸을 때, 처음에 내딛는 건?
A. 오른발 or 왼발
에~, 확인한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어(웃음).
하지만, 아마 주로 쓰는 발부터 일까요. 오른발입니다.
Q. 혼잣말은?
A. 말한다 or 말하지 않는다.
말해도, 가끔 「추웟!」같은 순간 리액션정도.
우리 어머니는 엄청나게 말하지만요.
목소리만 듣고 있으면, 「누군가와 전화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혼자서 말해요(웃음).
Q. 헤어 스타일로 모험을 한다고 하면 첼린지를 하고 싶은 건?
A. 길이 or 염색
한껏 탈색해서, 금발이나 은발로 해보고 싶어요.
입고 싶은 옷이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변할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도 포함해서 즐기고 싶어요.
Q. 집에서 보내는 시간 헤어 스타일은?
A. 묶는다 or 풀어 둔다
하나로 묶는 도중에 머리 끝을 끝까지 통과 시키지 않고 고리를 만들어 당고헤어로.
그냥 묶는 것보다도 머리카락이 고정되어서 움직이기 편해요.
Q. 좋아하는 가사는?
A. 청소 or 세탁
둘다 좋아하지만, 빈도가 높은 건 세탁.
세탁물을 개는 걸 잘 하고 싶어서 언제나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합니다.
Q. 친구에게 연락으로는?
A. 즉답 or 마이페이스
스스로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읽지 않은 메일을 쌓아 두고 싶지 않으니까,
어쨌든 전부 읽은 걸로 두고 내용에 따라서는 나중에 천천히 답변하는 일도.
1일이 지나서도 1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꽤나 의문입니다(웃음).
Q. 만화 단행본에 붙어있는 띠지는?
A. 냅둔다 or 버린다
만화의 띠지는 실사화 알림 등에 대한 게 많아서 비교적 버립니다.
하지만 표지와 띠지가 합쳐져서 하나의 디자인이 되어있는 듯한 소설의 경우엔,
책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 냅둬요.
Q. 하루를 보낸다고 하면?
A. 수족관 or 동물원
동물원이 폭넓은 생물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수족관에도 여러 가지로 있으니까 어느쪽도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Q. 손에 드는 폭죽으로 좋아하는 건?
A. 참억새 폭죽(すすき花火)or 선향 폭죽(線香花火)
참억새 폭죽 쪽이 연기가 가득 나오고,
그 향기도 포함해서 “폭죽놀이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워!
참억새 폭죽
선향 폭죽
Q. 지금 눈 앞에 빙수가 있다면 뿌리고 싶은 시럽은?
A. 딸기 or 레몬
어릴 때는, 딸기 아니면 블루 하와이가 좋았었어요.
저 팥이 올려져 있는 빙수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고 싶어요.
Q. 좋아하는 아침은?
A. 밥 or 빵
일 현장에서 아침 밥을 먹을 때는,
주먹밥에 닭튀김과 절임이 같이 있으면 기뻐요♡
집에서 먹는 밥과 같이 하는 건, 따뜻한 미소시루가 정석입니다.
Q.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A. 과거 or 미래
바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면(웃음).
100년후 정도의 미래를 살짝 들여다 보고 싶어요.
평화로운 미래라면 좋겠네..
Q.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건?
A. 처음 or 마지막
저는 눈 앞에 몇점이 있으면
삼각(밥-반찬-국 반복으로 먹는 형식)으로 먹는 타입인데요
어쨌든 처음 한입은 좋아하는 것부터 갑니다.
Q. 가족과 연락은?
A. 메일 or 전화
도쿄에 온 아버지가 차를 운전해서 오사카에 돌아갈 때,
가족 그룹톡에 「출발했어」하고 「오사카에 도착했어」라는 연락을 꼭 주기 때문에,
각자가 「수고하셨어요」하는 스탬프를 보내는 일이 많아요.
Q. 계란후라이에 뿌린다고 하면?
A. 쇼유 or 소스
조미료는 그다지 필요 없기 때문에 뿌려도 소금 정도.
그 두 개에서 고른다면 쇼유일까요.
Q. 자신의 성격은?
A. 아버지 닮음 or 어머니 닮음
완고한 부분이 꼭 닮음
서로 이렇다고 정했다면 양보하지 않고,
주위에게도 휩쓸리지 않아요.
Q. 평생 하나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면?
A. 단거 or 매운거
매운걸 좋아하지만
자극적인 것만 먹으면
몸에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Q. 다시 태어나면?
A. 남성 or 여성
남자는, 어릴 적에 싸움같은 걸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무서워(웃음)
Q. 하나의 능력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A.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or 세상 언어를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 나라에 친구가 생겨서, 즐거울 것 같아요.
동물의 언어는 몰라도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고,
반대로 알아버린다면 이상한 서먹함이 생길 것 같아(웃음)
Q. 사복 중에 많은 것은?
A. 꽃무늬 or 체크무늬
많다고 해도, 베이지 베이스의 셔츠 아우터 한벌밖에 떠오르지 않아(웃음).
그 외에도 체크 무늬 아이템은 원하지만, 어떤 색 조합으로 할까 생각하는 동안에,
「뭐 상관없나」가 되어버려서....
Q. 이번 여름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한다면?
A. 흰색T or 검정T
1장밖에 없다면 흰색은 더러워지면 신경이 쓰일 것 같으니까 검정T.
하지만 몇장이나 있다면, 여름은 역시 흰색을 입고 싶어요!
Q. 신고 싶은 스니커는?
A. 로우 or 하이
최근에 VANS 스니커를 샀는데요
올바른 신발끈 묶는 법을 모르겠어.....
일단 넣어 보기는 했지만 과연 그게 정답인지 자신이 없어서 아직 신지 않았어요(웃음).
Q. 마음에 드는 립스틱은?
A. 핑크 계 or 오렌지 계
핑크는 그다지 바르지 않아서
고르라고 하면 오렌지일까요.
Q. 없어지면 곤란한 것은?
A. 게임기 or 컴퓨터
게임은 게임기로 하고 싶어!
컴퓨터는 스마트폰에 다 들어가지 못하는 사진을 보존하고 있을 뿐이라서,
없어진다고 해도 별로 곤란하지 않을 지도.
Q. 여름에 떠난다고 한다면?
A. 바다 or 산
바다는 바닷물과 아침바람과 모래바람을 안좋아해서....
산도 벌레가 가득 있을 듯한게 걸리긴 하지만,
민물 강이라면 들어가고 싶어!
Q. 실제로 가능하다면?
A. 지구일주 or 우주여행
흔히 백팩 하나로 세계일주하고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나에게는 절대 무리이기 때문에 괜히 더 부러워요.
Q. 미래에 살고 싶은 건?
A. 도시 or 시골
시골이 멋지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미 도시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버려서 무리겠지..
좋은 곳 얻어서 도시인데도 적당하게 자연도 있는 곳이 이상입니다.
다만 벌레가 없는 곳이 조건(웃음).
Q. 영화관에 가는 일이 많은 건?
A. 혼자 or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는 건,
그 사람의 약 2시간을 맡은 것이 되니까 책임이 중대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확실하게 재미있는 작품이나 상대도 흥미가 있는 작품이라면 권유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혼자서 가는 일이 많아요.
문답 넘 나나스러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