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내가 현생에 치여서 료 못 본지가 8년?9년?쯤 되어가는데 이제 라이브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아!!!!! 작년에 일본 가는 시기랑 료 라이브 겹쳐서 가보려고 표 구하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ㅠ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일본 다녀왔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라이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밑작업을 해두려 이래저래 검색해봤는데 예전에 내가 콘서트 다니던 그 때랑 너무 달라서 어렵다..
내가 원래 디지털문명 이해가 좀 느린 편인데 이래저래 검색해서 1.배대지만들기 2.폰번호만들기 3.공홈가입 4.라이브 신청 기간에 신청 5. 당첨되면 티켓어플에서 인증? 이런 방식까지 알았는데 한국에서 일본 폰 번호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지 모르겠어. 번호 만들어주는 업체를 통해서 만든거야? 내가 곧 또 일본에 가는데 거기서 이때 미리 해둬야하는게 있어?
료에 진심으로 정신이 팔려있을 땐 쭉 일본에서 살았어서 이런 고민해 본 적이 없는데 막막(?)하네...아직 나는 우체국에 입금 후 당락을 추후에 알게되는 시절 + 다 떨어지면 믹시나 야후옥션으로 가던 시절에 머물러있어....아마 료 덕이면 그 시절 다들 알 것 같은데 같이 추억하잨ㅋㅋㅋㅋ
일본에 친구들이 있긴한데 그 친구들도 일단 잘 모를 것 같고 걔네들 지역의 공연 아니면 라이브시 본인인증 받기도 어려운거 맞지? 부탁하면 해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모르겠어
한국에 있는 덕들은 라이브 어케 가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물어본다ㅜ
혹시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