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rantine (격리) 이라는 단어를 외웠습니다.
매일 아침 햄이랑 시금치 오믈렛 먹고 있어요.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산책도 하고,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장소도 갈 수 있었습니다.
격리가 끝나고 일단 밖에서 심호흡을 하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Hydepark로 향했습니다. 틈을 내어 거의 매일 같은 벤치에 앉아 쉬고, 역사가 깊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면서, 일본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몸 조심하세요!!
#사요나라런던
우리 료쨩 근황💙